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17 공무원 취업문 지금이 기회

- 2017년 국가공무원 6,023명, 최대 규모 채용 계획

- 올해 대비 651명(12.1%) 증가

지난 9일 평일 인데도 불구하고,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8만 2000여명이 모였다. 바로 ‘2016 공직박람회’ 에 참관하려는 고등 및 대학생과 일반인들로 가득했기 때문이다. 취업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취업문이 좁아지면서 안정적인 공공기관에 취업하기 위한 젊은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2017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 인원을 6,023명으로 밝혔다. 이는 올해 5,372명 보다 651명(12.1%) 늘어난 것으로 36년만에 최대 규모의 채용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5급 공채로는 행정직군 235명, 기술직군 64명, 지역구분모집 39명 외교관후보자 4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7급에서는 행정직군 530명, 기술직군 168명, 외무영사직 32명을 각각 선발한다. 대국민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선발인원을 늘린 9급 공채는 행정직군 4508명, 기술직군 402명을 뽑을 계획이다.





이번 사전 공고로 인해 공무원 학원가는 기말고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로 북적이고 있다. 기술직 공무원 전문 김기남학원에서는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덜어주기 위해 전산직 7,9급 공무원 수강료를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공무원 시험에 가산점이 되는 자격증 과정은 선착순 100명에게 이론+문제풀이+실기 수강료를 80% 할인하여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유캠퍼스 혹은 김기남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과년도 기출문제를 무료로 제공하고, 학원을 방문한 학생에게는 해설집을 제공한다.



김기남학원장은 “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의 합격을 위해 겨울방학 이벤트를 준비하였다”라며 “변경된 시험출제경향과 직종별 준비과정은 학원에 오셔서 꼼꼼히 챙기시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참고로 김기남학원에서는 이달 29일 오후 6시 대방역 서울여성프라자에서 ‘2017 특성화고 공무원o공기업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의 전반적인 설명과 준비방법, 취업 성공을 위한 노하우를 제시할 예정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