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달 20일까지 시내버스 정류소 14곳에 한파대비 승차대를 놓는다.
한파대비 승차대는 기존 야간조명, 온열의자, USB 무선충전기 기능을 갖춘 표준형 승차대 측면에 바람막이 유리를 추가한 형태다. 시비로 지원 받아 설치할 계획이다.
민간자본을 투입해 마을버스 정류소 60곳에도 정류소별 여건에 맞게 맞춤형 승차대를 만든다. 40곳에는 표준형 승차대를, 보도쪽이 좁은 20곳에는 지주형 폴 타입 승차대를 배치한다.
채광이 좋은 10곳은 태양광을 적용한 표준형 승차대로 설치한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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