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울랄라세션이 팀 멤버 재편과 불화설 등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울랄라세션 멤버 김명훈은 15일 bnt 화보 인터뷰에서 멤버 재편 및 불화설에 대한 심경을 전하며 “불화가 없는 팀은 결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불화로 인해 멤버가 변동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명훈은 “회사를 옮기며 각자의 방향성이나 추구하는 길에 대해 조금 더 심도 있게 생각하게 됐고 서로의 의사를 존중해 결정된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멤버 군조의 탈퇴에 대한 질문에 김명훈은 울랄라세션을 레고에 비유했다. 김명훈은 ”현재는 레고의 한 조각처럼 각자의 방향성에 따라 그 위치에 껴 맞춰져 있는 상태이며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끼워 맞춰지고 나눠지는 게 울랄라 세션의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울랄라세션은 이와 함꼐 박광선의 탈퇴설에 대해 ”박광선이 울랄라세션 활동 당시 컨디션적인 부분에서 힘들어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약된 생활 속에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고 이후 회사에 대한 얘기가 오가며 휴식기를 갖고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 뜻에 따랐다“고 전했다.
[출처=bnt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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