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김동준과 이영은이 악연을 이어갔다.
1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오은수(이영은 분)가 윤수호(김동준 분)를 오해해 시험장에서 퇴실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수호는 조리사 자격증 시험 중 떨어트린 볼펜을 줍다가 주변에 함께 떨어져 있던 종이쪽지를 주웠다.
시험 감독관 오은수는 윤수호가 가진 쪽지가 컨닝페이퍼라는 사실을 알고 퇴실하라고 지시했다.
윤수호는 “내 거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오은수는 눈도 깜짝하지 않았다.
오은수는 퇴실을 거부하는 윤수호에게 “콩밥 먹기 싫으면 조용히 나가”라고 귓속말을 했다.
결국 윤수호는 억울하게 퇴실하며 오은수에게 “절대 내 눈에 띄지 마라”고 경고했다.
[사진=KBS1 ‘빛나라 은수’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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