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배슬기의 비뇨기과 의원이 폐업 위기에 놓였다.
1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윤수민(배슬기 분)이 환자가 찾아오지 않는 병원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수민은 병원 안내 데스크에 엎드려 자고 있는 남자 간호사를 발견하곤 큰 소리가 나도록 데스크를 두드렸다.
윤수민은 잠에서 깬 간호사에게 “모기만 날리고 이러다 병원 문 닫겠다”고 한탄했다.
이어 윤수민이 “전 놀면서 피만 빼먹는 모기 같은 인간 싫어한다”고 간호사를 비꼬았다.
하지만 눈치 없는 간호사는 자신을 비꼰다는 것도 모르고 “저도 그런 인간 경멸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1 ‘빛나라 은수’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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