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15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 밤골마을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한건설협회 한창환 전무, 건설공제조합 김종서 영업상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김옥희 사무처장 등 35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전국의 21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탄 4만3,000장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전달하고, 그 중 일부를 밤골마을 독거노인·영세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한창환 대한건설협회 전무는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건설업계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나눔의 실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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