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용철 반도건설 전무를 비롯해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무료 점심식사 700인분과 쌀 100포, 라면 100박스, 생활용품 200세트 등의 물품을 기증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반도건설은 올해로 7년째 송년회 대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김용철 반도건설 전무는 “요즘 같이 어려운 때일수록 더 적극적으로 주변의 이웃들을 살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추운 겨울을 이겨낼 소외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이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반도건설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나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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