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무인변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변 일대 1만 5,00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하는 등 각종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오전 9시 56분께 경기도 의정부 낙양동 무인변전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변전소 주변 일대와 민락지구 신도시 아파트 일대, 변전소로부터 4km 가량 떨어진 경기도청 북부청사와 신곡동 아파트 및 상가 건물들도 정전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엘리베이터에 주민들이 갇혔다는 구조 요청이 수십 건에 달했다. 식당과 사우나 등에서도 신고 접수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현재 전기를 공급하는 18개 선로가 끊겼으며 지금까지 7개 선로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강신우PD see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