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와 그의 아내 우나리가 달콤한 일상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현수 아내 우나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왔습니다. 강릉아이스아레나. 안현수 변천사 인터뷰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우나리는 인터뷰 중인 안현수와 빙상장을 배경으로 셀카사진을 촬영, 미모를 뽐냈다. 이보다 이틀 전에는 “여보. 우리 닮아간다. 그치? 오늘 잘했어요”라며 안현수와 함께 알콩달콩한 일상을 선보였다..
러시아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안현수는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위해 지난 12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나리는 안현수의 훈련일정에 동행하며 여전히 열정적인 내조 중이다.
[출처=우나리 인스타그램]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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