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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청문회 중 웃음에 사과문 게재 “비웃을 생각은 아니었다”

박범계, 청문회 중 웃음에 사과문 게재 “비웃을 생각은 아니었다”




박범계 의원이 청문회 도중 웃음을 보인 것에 사과했다.

1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제원 의원님을 비웃을 생각은 전혀 아니었다”면서 “1초 남긴 상태에서 너무 진지하게 저에게 조치를 취해달

라는 모습에 참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장 의원님은 기운도 좋고 증인신문도 잘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5일 ‘최순실 청문회’에서 박범계 의원은 장제원 의원의 발언에 별안간 웃음을 보인 바 있다.

[사진 = 박범계 의원 페이스북]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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