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대아파트 전용 169㎡는 작년 말 기준 시세는 평균 24억원이었으나, 12월 현재 31억원입니다. 또 구현대 1·2차 전용 196㎡는 작년 말 평균 25억5,000만원에서 현재 32억5,000만원으로 역시 7억원이 뛰었습니다. 부동산시장은 11·3 대책과 대출 규제 등으로 침체되고 있지만, 올해 10월까지는 재건축 사업장을 중심으로 가격이 많이 상승한 상태입니다.
비강남권에선 성남 판교 알파리움 1단지가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이 아파트 전용 129㎡의 매매가격은 작년 말 평균 11억3,500만원에서 현재 14억5,000만원으로 3억1,450만원 상승했습니다. 연간상승률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창신 아파트 전용 37.6㎡로 작년 말 5,500만원에서 현재 9,000만원으로 63.64% 올랐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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