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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향기/한국인像] <18> 강감찬





강감찬(948~1031)은 고려의 명장이다. 거란이 10만 대군을 이끌고 침략하자 이를 귀주에서 격파했다. 고려 초기 북방민족과의 관계를 안정시키는 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강감찬을 말할 때 보통 ‘장군’이라고 하지만 문·무 구별에서는 그는 문신이다. 문과에 장원급제했고 주요 관직을 맡았다. 그런 그가 군사들을 이끌고 적과 싸워 대승을 거뒀으니 당시에는 문신과 무신의 역할을 모두 할 수 있는 인재가 대세였음을 알 수 있다. 또 고려 시대 인물로는 드문 서울 태생이다. 그가 태어날 때 별이 떨어졌다는 설화가 있는데 떨어진 자리는 ‘낙성대(落星垈)’로 불린다. 사진은 서울 봉천동 낙성대 공원에 있는 그의 동상이다. /글·사진=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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