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24시간만 존재하는 ‘우주피스 공화국’이 화제다.
18일 MBC ‘신비한 TV서프라이즈’에서는 1년에 24시간만 존재하는 나라인 우주피스 공화국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우주피스 공화국’은 1997년 4월 1일 만우절에 만들어진 나라로 유럽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의 작은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이 나라는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나라로 화폐단위와 헌법도 있으며 매 년 4월 1일 관광객들은 여권을 소지해야 입장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해당 방송을 접한 후 “우리나라에 헤이리 마을 예술가들이 독립을 선언한 것과 흡사한 것인가”라는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 서프라이즈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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