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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美연수 조여옥 대위 22일 청문회 출석”







국방부는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간호장교였던 조여옥 대위가 오는 22일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 출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미국에서 연수 중인 조 대위가 어제 귀국했다”면서 “22일 청문회에 출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변인은 “조 대위는 청문회 출석을 마치고 (미국에서) 나머지 교육 일정을 이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대위는 지난 14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당일 7시간 행적’을 밝히기 위한 국정조사의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했다. 조 대위는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있는 미 육군 의무학교(Army Medical Center)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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