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주현의 진료거부에 맞섰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윤서정(서현진 분)이 신 회장(주현 분)의 진료거부에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 회장은 자신의 담당의라는 윤서정을 보자 “여자 말고 남자 선생 없냐?”며 화부터 냈다.
이에 윤서정은 “저도 불편합니다. 회장님. 입장 바꿔서 제가 회장님 남자라서 불편하다 하면 기분 좋으시겠냐”고 맞받아쳤다.
윤서정은 자신의 진료를 거부하려는 신 회장에게 “회장님 기에 눌리지 않으려고 애쓰는 중이다. 안 그러면 제대로 치료를 진행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신 회장의 말을 무시했다.
특히 윤서정은 기침을 계속하는 신 회장에게 “폐렴일지 모른다”며 김사부에게 혼날지도 모른다는 핑계로 진료를 강행했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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