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놀라운 사격 솜씨를 선보였다.
김준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준 기광이 한솔이 경종이 강호형 덕분에. 국가의 부름에 명받은 준비된 군인입니다. 근데 이 정도일 줄은 사실. 나도 놀랐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사격 게임에 나선 김준수가 각 점수판을 연달아 명중시키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준수 스스로도 자신의 실력에 감격하는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앞서 김준수는 지난 19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는 열린 ‘데스노트’ 제작발표회에서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뮤지컬 ‘데스노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솔로가수로서 첫 시작을 뮤지컬로 해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준수는 내년 2월 9일 의무경찰 홍보단으로 입대를 앞두고 있다.
[사진=김준수 인스타그램 영상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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