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 사업에 95억원을 투입한다.
생태탐방로는 수변 데크와 육상 탐방로로 꾸며지고 야간 경관조명, CCTV, 휴양소 등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도 설치된다. 시는 이번 생태탐방로가 완공되면 서울 양화대교 부근의 한강을 출발해 안양천∼학의천∼백운호수∼바라산 휴양림∼백운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38km 녹지축이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백운산과 바라산에 접한 백운호수는 의왕 8경 중 제3경으로 꼽힌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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