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의 신곡 ‘그래도 크리스마스’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다.
지난 19일 공개된 ‘월간 윤종신’ 12월호 곡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JTBC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가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한 곡이다.
“참 힘들었죠 올해 돌아보면 어쩜 그렇게도 그럴 수가 있는 건가요 잘했어요 참아 내기 힘든 그 용서할 수 없는 걸 다 함께 외쳤던 그 날들 정말 젠틀했던 강렬했던…사랑하기도 모자란 세월 속에서 내리는 하얀 눈 진실만큼은 덮지 말아줘” 등의 가사는 묘한 여운을 남기며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윤종신은 과거 SNS에 “아이들을 위해 침묵 할 수 없다”면서 정치적 발언을 숨기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윤종신 SNS]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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