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구로구, 여성화장실에 경찰서 직통 안전벨 만들어

서울 구로구는 구내 여성화장실 치안 강화를 위해 경찰서 및 구청 관제센터와 바로 연결되는 안전벨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안전벨은 기존 사이렌으로 위기상황을 외부에 알렸던 단계에 그치지 않고, 112상황실로 즉시 문자가 발송되는 방식이다.

만약 화장실 이용자가 위기 상황 시 안전벨을 누르면 누군가의 별도 신고가 없어도 경찰이 현장으로 긴급 출동하게 된다.

이 안전벨은 잣절공원, 개웅산공원, 거리공원 2구역(신도림역 방면), 개웅어린이공원 등 12곳에 설치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여성 화장실 안전벨 강화로 이용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