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평상시는 한파 관리 TF를 운영하고,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한파 대책 종합지원 상황실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인명 피해 등 비상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조직적인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구는 사회복지사·노인돌보미·통장·자율방재단 등 1,145명으로 이뤄진 재난 도우미를 운영해 한파특보 시 상황전파, 취약계층 안전확인, 건강체크, 행동요령 홍보 등을 한다. 또 방죽1시니어센터, 수서6단지경로당,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등 4곳을 ‘한파쉼터’로 지정해 추위를 피하고 각종 복지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