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은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서울 삼청동에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의 언론홍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유정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끝난 이후에도 거의 쉬지 못하고 강행군을 한데다, 21일 1박 2일 일정으로 홍콩 스케줄을 다녀오면서 결국 감기몸살로 쓰러지게 됐다.
김유정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와 홍보사 측은 “김유정씨의 정확한 상태는 병원에 가봐야 알 것 같지만, 일단 이번 주 일정은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며, 김유정의 상태를 지켜본 후 취소된 홍보일정은 다음주에 다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