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은 지난 19일 첫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 첫 회부터 어릴적 아들을 잃어버린 절절한 어머니의 마음을 드러냈다. 차화연이 맡은 ‘홍명숙’은 예흥갤러리 관장이자 아들을 찾기 위해 고아원 등에 이웃 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차화연은 ‘아임쏘리 강남구’를 통해 우아하고 기품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세련된 사모님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물 위에선 백조이지만 물 아래에선 미운 오리처럼 자식을 위해서는 모든 일을 하는 어머니역을 맡아 앞으로 진행될 드라마의 핵심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차화연이 아들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과 앞으로 벌어질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새 월화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는 매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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