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울산 간절곶 해맞이 취소…AI 우려

간절곶 해맞이 행사가 취소됐다.

울산 울주군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서생면 간절곶에서 열릴 예정이던 해맞이 행사를 올해는 열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주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가 현재 심각 단계인 데다가 인근 부산시 기장군과 경북 경산시 마저 AI에 뚫린 상황에서 울산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울주군은 그러나 축제 취소와는 상관없이 해맞이 인파가 간절곶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소한의 교통 및 안전관리 인원은 배치하기로 했다.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2000년부터 시작했고, 2011년 구제역이 발생해 한 차례 취소된 바 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