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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이민호, 전지현에 함께 하겠다고 다짐…“같이 갈거니까”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전지현을 구해냈다.

22일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가 심청(전지현 분)을 마대영(성동일 분)에게서 구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청은 마대영에 납치됐지만 사람이 인어와 접촉하면 기억을 잃는다고 경고해 위기에서 벗어났다.

허준재는 심청을 구하기 위해 달려왔고 “늦게 와서 미안하다”며 심청을 안았다.

허준재는 심청을 다시 집으로 데려왔고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심청에게 “그러니까 어디 나가지 말고 계속 여기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심청은 “영원히?”라고 묻자 “준재는 ”영원히는 안된다“며 ”여기 전세야. 1년 반 정도 남았다“고 말했다.

심청은 “이걸 누가 다 옮겨?”라며 이사를 걱정하자 허준재는 “네가 옮겨야지. 나랑 같이 갈거니까”라고 말하며 동행을 약속했다.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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