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전기·전가 78, 기계·금속 자동차부품 89, 섬유·화학 78, 기타 71로 나타나 모든 업종에서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은 100, 중소기업은 76으로 나타나 대기업은 비슷할 것으로 봤으나 중소기업은 전망을 어둡게 내다봤다.
이와 함께 응답업체 중 52%가 고용을 늘릴 계획이 없다고 했고, 20%만 추가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고용사정도 녹록하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업체들은 내년 정부가 해야 할 과제로 소비심리 회복이 20%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금융시장 안정화, 정치갈등 해소, 규제개선 신산업육성, 산업구조조정, 등을 제시했다./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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