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해 보다 사건·사고로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어김없이 성탄절이 찾아왔다. 이 땅에 사랑과 구원의 씨앗을 뿌린 ‘성탄(聖誕)’의 의미를 되새기며 실천하는 날이다. 성탄절을 이틀 앞둔 23일 경기도 안양시 은혜와진리교회 유치부 성가대 어린이들이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캐럴을 부르고 있다. 온누리에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해본다.
/안양= 권욱기자 uk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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