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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무대인사 태도 논란, 처음이 아니라고? 결국, 사과했지만…

김유정 무대인사 태도 논란, 처음이 아니라고? 결국, 사과했지만…




김유정의 무대인사 태도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처음이 아니라는 의견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김유정의 태도 논란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 인사에서 발생했다.

무대 인사에서 김유정은 짝다리를 하고 손톱을 정리하는 등 다소 불성실한 태도를 나타냈다. 이는 동료 배우들이 인사 도중에 벌어진 일이라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이처럼 김유정 무대인사 태도 논란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도마 위에 올라갔다.

한편, 김유정의 불성실한 모습은 다른 곳에서도 목격됐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논란이 일어난 극장의 다른 관에서 진행된 무대인사 도중에도 김유정은 여전히 무성의한 태도를 나타냈다. 다른 영상 속 김유정은 자신의 인사 순서가 끝난 뒤 곧바로 등 뒤에 있는 난간에 짝다리를 하고 기대섰다.



이처럼 다른 배우들의 인사 내내 보이는 불성실한 모습에 눈살이 찌푸려진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한순간의 실수라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이에 지난 22일 김유정의 소속사는 “최근 온라인으로 제기된 공식 석상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모두 인지하고 있다. 김유정이 자신의 태도에서 비롯된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항상 신뢰해주신 팬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네티즌들은 “옆에 있는 다른 배우들이랑 비교되게 좀 산만해 보이긴 하더라”, “차태현과 서현진의 공손한 모습과 너무 상반됐다”라며 김유정의 태도를 지적했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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