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희현은 24일 오후 1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다이아 첫 번째 팬클럽 창단식 및 단독 콘서트 기자 간담회에서, “올 한해 저희의 성적을 매겨보자면, 딱 55점~57점이 되지 않을까.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고 겸손하게 속내를 전했다.
이어 “아직은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진짜 발전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100점이 넘은 다이아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드러냈다.
추가적으로 기희현은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열심히 준비를 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V앱을 통해 유닛 조의 무대, 개인 자작곡 등 다양한 콘셉트를 공개하며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다이아는 데뷔 이후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을 위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 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이아의 첫 번째 콘서트 ‘첫번째 기적’은 12월 24, 25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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