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파파이스’가 박근혜 대통령의 개인 공간이라면서 화장대 등이 있는 호텔방의 모습을 공개했다.
21일 한겨례TV의 ‘김어준의 파파이스’는 박 대통령이 영국을 방문해 머문 호텔방의 모습을 공개하며 당시 박 대통령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화장대의 모습을 설명했다.
화장대에는 10개의 스탠드 조명이 설치되어 있으며 김어준은 청와대가 거울의 크기와 조명의 개수, 밝기 등을 구체적으로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명이 다소 많은 것은 박 대통령이 앉을 때 대낮처럼 밝아야 하며 ‘거울에는 대통령 외에 어떤 사물도 비쳐서는 안 된다’는 등의 조건이 있었다고 방송은 주장했다.
[사진 = 김어준의 파파이스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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