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 전 차관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기 위해 소환됐다.
특검은 24일 오전 김 전 차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김 전 차관은 오전 9시50분쯤 하늘색 수의를 입은 채 법무부 호송차량에서 내려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아무런 담 없이 조사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특검은 삼성그룹 특혜성 지원을 중심으로 김종 차관을 추궁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최순실은 오후 소환되어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SBS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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