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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정진영, “올해보다 내년에 더 좋은 일이 많을 것이다.” 새해 인사 전해

누적 관객 350만명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흥행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영화<판도라>배우들이 친필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크리스마스 카드 및 시해 인사를 공개했다.

발전소장 역을 맡은 정진영은 “올해보다 내년에 더 좋은 일, 신나는 일이 많을 것이다.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힘찬 새해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위로와 덕담이 담긴 인사를 전했다.

/사진=NEW




이번 작품에서 가족을 위해 재난 현장에 뛰어드는 발전소 직원 ‘재혁’ 역으로 인생 연기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김남길은 “<판도라>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희망 잃지 마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메리크리스마스!”라며 메시지를 전했다. 문정희는 “<판도라>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인사와 함께“행복한 성탄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 사랑합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김대명은 “<판도라>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크리스마스에 지인들과 연인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남은 연말도 건강히 마무리 하시길 기도하겠다”고 정이 느껴지는 메시지를 전했고 마지막으로 김주현은 “2017년에는 더 많이 웃으시고 사랑하시는 한 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라는 애교 섞인 메시지를 전해 <판도라>의 관객들을 향한 배우들의 훈훈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 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 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역대 12월 첫 주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 달성,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누적 관객수 350만 명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판도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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