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에 관한 8시간 이상 분량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고 알려진 ‘자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자로’가 처음 화제가 된 것은 지난 2013년 국정원의 댓글 사건 때였다.
그는 2012년 중순부터 국정원 직원의 것으로 추정되는 트위터 계정과 포털사이트 아이디를 추적하며 계정 ‘누들누들’을 찾아낸 바 있다.
또 2014년 정성근 문체부 장관 내정자의 SNS글을 공개해 국회 검증 과정에서 자진 사퇴 시키기도 했다/
한편 현재 ‘자로’는 세월호의 침몰 원인이 변침이 아닌 외부 충격이라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사진 = JTBC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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