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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나래바 오픈 임박 “90% 완성된 상태, 멋진 남자 배우들 많이 초대하고 싶다”

박나래, 나래바 오픈 임박 “90% 완성된 상태, 멋진 남자 배우들 많이 초대하고 싶다”




예능인의 사랑방, 개그우먼 박나래의 나래바가 오픈한다.

평소 지인들과 술을 즐겨 마시는 박나래는 아예 자신의 집을 바(bar)처럼 꾸민 뒤 ‘나래바’라고 이름 붙였다. 나래바는 MBC ‘라디오스타’와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이후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 박나래가 이사하면서 나래바도 확장 이전한다. 현재 재오픈 준비에 한창인 박나래는 소속사를 통해 “지금 나래바는 90% 정도 완성된 상태다. 연말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확장 이전한 나래바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이미 친한 개그우먼들과 가오픈을 했다. 늘 함께하는 개그우먼들이 첫손님이자 단골손님이 되지 않을까 한다”면서 “멋진 남자 배우들을 많이 초대하고 싶다. 특히 윤균상이 꼭 와줬으면 좋겠다. 균상아! 나래바에 꼭 올 거지?”라고 전했다.



올해 박나래는 남자 예능의 홍수 속에서도 MBC every1 ‘비디오스타’를 통해 여성 토크쇼의 가능성을 열고, 온스타일 ‘더바디쇼3-마이보디가드’, MBC ‘나 혼자 산다’ ‘우리 결혼했어요’,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박나래는 “이 인기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2016년에도 큰 사랑 받아 매 순간 감사하다”면서 “새해에도 언제나 그랬든 열심히 할 것이다. 특히 ‘코미디 빅리그’는 새 코너를 구상 중이다. 곧 새로운 캐릭터로 찾아뵙겠다”고 2017년에도 묵묵하지만 치열하게 달릴 것을 예고했다.

[출처=JDB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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