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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성내전통시장 등에 자동심장충격기 확대 설치

서울 강동구는 최근 성내전통시장·길동생태공원 등 11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확대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동구는 공공청사·학교·공동주택 등 곳곳에 485대의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일상생활 속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 기능이 정지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가슴에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 리듬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는 장비다. 설치 위치는 강동구보건소(http://health.gangdong.go.kr/web/portal/hlt.do) 또는 응급의료정보제공앱(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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