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올해 동탄생활권에서 분양단지마다 높은 청약성적을 기록하며 일대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포스코건설이 동탄생활권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총 3개 단지 4,683가구. 먼저 지난 5월에 공급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2차(총 745가구)’는 1만4,076명이 청약해 단기간에 모든 가구가 완판됐다. 이어 10월 공급된 ‘동탄 더샵 레이크에듀타운(1,538가구)’는 무려 5만2,208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고,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2,400가구)’ 역시 현재 99%의 계약을 마치고 완판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입주 단지에는 억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공급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874가구)’는 시세가 2억원 이상 상승했다. 전용 97㎡의 경우 분양가가 4억3,000만원 선이었지만, 지난 10월 2억원 이상 높은 6억4,000만원 대에 거래됐다. 같은 전용 84㎡도 지난 4월 1억7000만원 넘게 오른 5억4,900만원에 팔렸다.
한편 올해 포스코건설의 동탄생활권 마지막 물량인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전용면적 기준 61~101㎡ 총 2,400세대 규모로, 이 중 90% 이상이 전용 85㎡ 이하로 구성된 중소형 단지다. 단지는 홈플러스·CGV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근린공원·소공원 등과 연계한 더샵필드, 글램핑가든, 키즈풀, 더샵 팜가든 등을 조성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계약은 현재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 중이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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