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2일 대구 신서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된 큰고니 사체에서 AI 바이러스가 나왔다”고 26일 전했다.
이곳은 지난 12일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큰고니 사체가 발견된 경북 경산에서 5㎞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구환경청은 AI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대기 중이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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