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안종범 "대통령 지시였다. 내가 스스로 결정한 것 아무것도 없어"

안종범 “대통령 지시였다. 내가 스스로 결정한 것 아무것도 없어”




안종범 전 수석이 현장 청문회에서 “자신에게 있는 혐의 중에 내가 스스로 결정해서 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밝혔다.

26일 안종범 전 수석은 청문회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 술술 언급했다.

안종범 전 수석은 “자신이 혐의를 받고 있는 많은 행위들 가운데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서 이행한 적이 없다”며 “모두 대통령의 지시였다”고 전했다.

이어 “미르·K스포츠재단을 설립하고 기금을 모은 것과 KT·포스코·현대차그룹과 관련한 이권개입 행위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결정하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업무일지 17권에 대해서도 “대통령의 발언과 대통령의 지시사항, 행적, 사실만을 모두 적었다”고 덧붙였다.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