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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물산 임범준’ 탑승거부 조치 최초! 본인 회사 홈페이지는 왜 차단??

‘두정물산 임범준’ 탑승거부 조치 최초! 본인 회사 홈페이지는 왜 차단??




최근 기내에서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렸던 두정물산 임범준씨에 대해 대한항공이 영구 탑승거부를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대한항공 측은 공항동 대한항공 훈련센터 기자간담회에서 기내난동을 벌인 승객 실명을 공개하며 ‘두정물산 임범준’ 등에 탑승거부를 포함하는 기내 안전개선 대책을 전했다.

이달 29일 하노이행 비행기를 예약했던 임씨는 앞으로 대한항공 여객기 이용이 사실상 어렵게 됐으며 이러한 조치가 내려진 것은 임씨가 처음으로 밝혀졌다.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는 승객에 대한 탑승을 거부할 방침이다. 영구 탑승거부 등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차후에 마련할 것”이라고 대한항공 측은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 기내에서 만취 상태로 난동을 벌인 임범준 씨가 다니는 ‘두정물산’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는 누리꾼들이 몰리면서 두정물산 홈페이지가 차단됐다.



임범준 씨가 다니는 두정물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해당 홈페이지는 트래픽 초과로 차단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보인다.

또한, 일각에선 대한항공 기내 난동을 일으킨 임범준 씨가 두정물산 임병선 사장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지자 해당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였다.

‘두정물산 임범준’의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은 승객과 함께 난동 제압을 도운 팝가수 리차드 막스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해당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면서 밝혀졌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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