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수) 일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이번 일본 투어는 지난 4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약 8개월만의 콘서트로, 지난 12월 20일(화) 일본 나고야와 24일(토) 고베, 26일(월) 도쿄에서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당일 현장은 더블에스301을 보기 위해 모인 국내외 수많은 팬들로 북적이며 세 멤버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화려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Saxophone’, ‘from dusk to dawn’의 무대로 콘서트의 막을 올린 더블에스301은 이어 ‘Pain’, ‘Dirty Love’ 무대를 선사한 후 오랜만에 만난 일본 팬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와 소감을 전했으며, 이어지는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 세 멤버의 솔로 무대로 콘서트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더블에스301은 이번 투어를 통해 타이틀곡 ‘Remove’를 비롯해 일본에서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뿐만 아니라 앵콜곡인 ‘Snow prince’ 무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깜짝 산타 분장을 한 채 관객들에게 싸인 볼과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주는 등 팬 이벤트를 준비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약 20여곡에 달하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 더블에스301은 “오랜만임에도 공연을 찾아와주시고, 많은 사랑 보내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특별한 연말을 보낸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팬분들께도 뜻 깊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 다음에도 좋은 공연을 통해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하며 콘서트의 막을 내렸다.
한편,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더블에스301은 2017년 2월 4일(토) 멕시코에서 ‘Double S 301 TOUR 2016-2017 “ETERNAL 501” IN MEXICO’를 개최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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