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이야기한 ‘외부자들’이 많은 화제를 낳았다.
27일 채널A에서는 ‘외부자들’이라는 이름으로 정봉주 전 의원과 전여옥 전 의원을 섭외해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해 이야기 했다.
정 전 의원은 해당 방송에서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게 현상금 수배지를 내걸게 된 과정 등을 공개했고 전 전 의원은 최순실과 최순득을 만났던 일화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남희석의 진행과 함께 정봉주, 안형환, 전여옥 전 국회의원과 진중권 교수가 출연해, 정치적 문제를 주제로 두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채널A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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