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검팀이 ‘세월호 7시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이다.
27일 특검팀은 청와대 전 간호장교로 근무했던 조여옥 대위를 출국금지 시켰다.
조 대위는 24일 오전 특검팀에 출석해 새벽까지 고강도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청문회에 출석해 미용주사와 비선의료 관련 의혹을 대부분 부인했던 조 대위는 의무동과 의무실 근무 사실을 바꿔 진술해 위증의혹이 일기도 했다.
한편 특검은 육군 인사사령부 소속 A중령을 불러 미국 연수 경위를 확인하기도 했다.
[사진 = JTBC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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