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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대성 “지드래곤 과호흡 실신, 우릴 위한 퍼포먼스인 줄”





‘라디오스타’ 지드래곤이 콘서트 도중 과호흡으로 쓰러진 당시 상황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 2부로 빅뱅의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가 출연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체력이 멤버들 중 제일 약하다”며 “내리 10곡을 했다. 중간에 과호흡이 왔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에 대성은 “미안해서 말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급박하게 와서 산소호흡기 해주고 안마해주는데 옆에서 보는데 저것도 우리를 위한 퍼포먼스인가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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