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 해 MBC 예능을 총 결산하는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이 29일 오후 9시 30분 김성주, 전현무, 이성경의 사회로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렸다.
윤종신은 규현과 2017년 ‘라디오스타’에 꼭 초대하고 싶은 사람을 이야기하며 유재석과 박찬호를 꼽았다.
윤종신은 유재석에 대해 “우리가 준비한 검증 대본만 50장”이라며 유재석의 출연을 기다리겠다고 말했고, 규현은 박찬호에 대해 “별명이 투머치토커라서 사실 초대하기 겁난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2016년 한 해 MBC 예능을 총 결산하는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은 유재석, 김구라, 김성주, 정준하 등 네 명이 대상후보에 오른 가운데, 29일 오후 9시 30분부터 MBC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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