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가 본격적인 제2막을 시작하면서 ‘도깨비 광풍’에 더 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주년 특별기획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이하 ‘도깨비’)는 지난 24일까지 8회분이 방송되면서 전체 16회 방송분의 반환점을 돌게 된 상황이다.
배우 공유와 김고은, 이동욱과 유인나의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운명적인 사랑이 담기면서 팽팽한 긴장감 속에 흡입력 있는 내용이 펼치고 있다.
오늘 30일 방송될 9회분부터 본격적인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반전을 거듭하는 ‘극강 몰입’, ‘예측 불허’ 스토리 전개가 예고된다.
한편, 지난 29일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 측은 불멸의 시간을 사는,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의 공유와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잘 생긴 저승사자 역의 이동욱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컷 사진은 공유와 이동욱의 의미심장한 ‘컬래버레이션 런웨이 워킹’이 재현될 전망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깨비’ 지난 2회 방송분 엔딩에 담겨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던, 도깨비 공유와 저승사자 이동욱의 ‘도저(도깨비-저승사자) 콤비 표’ 모델 런웨이 포스가 다시 한 번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유와 이동욱은 ‘코믹함’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독특한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으로 두 사람이 저돌적인 눈빛과 184cm의 훤칠한 기럭지, 패셔너블한 스타일 등 3박자가 어우러지는 모습에 유쾌한 웃음까지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도깨비’ 제작사 측은 “공유와 이동욱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만들어내는 ‘도깨비-저승사자 케미’는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 비주얼부터 감정 연기, 웃음을 주는 애드리브까지 최고이다. 이번 주 방송될 9회, 10회에서는 공유와 이동욱이 예상치 못했던 사건과 맞닥뜨려지게 되면서 흥미진진함이 배가 될 예정이다. 반전을 선사할 이번 주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tvN 도깨비 스틸컷]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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