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 중인 서은수는 이번 인터뷰에서 “박카스 CF 시안 촬영으로 운이 좋게 데뷔할 수 있었어요. ‘질투의 화신’과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어깨너머로 많은 선배님들께 다양한 가르침을 받고 있어 좋아요. 앞으로는 제 지금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역할이나 악역도 맡아보고 싶어요.”라며 신인다운 겸손함과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공개된 화보도 흑백사진에 강렬한 눈빛과 내츄럴 한 연출이 그녀의 매력을 더해준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인 만큼 더욱 더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밖에도 서은수는 데뷔한지 채 1년이 안된 신예지만 그간 핸드폰, 화장품, 건설, 캠페인 등 광고 모델로도 활약했으며, 신선하고 깨끗한 마스크로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인 전공자로서 앞으로의 연기도 더욱 기대가 되는 배우다.
더불어 인기리에 방영 중인 메디컬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우연화’ 역으로 등장해 배우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극중 우연화는 영양실조 환자로 병원에 실려 왔다가 허드렛일을 돕게 된 미스테리 한 직원이었으나, 지난주 의사였음이 밝혀지며 더욱 흥미와 재미를 더했다.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가 연기하는 반전매력의 캐릭터는 그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내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이번 쎄씨 화보의 뉴페이스 6명에는 패션모델 한성민, 작년 ‘쇼미더머니5’에서 얼굴을 알린 LA 실력파 래퍼 주노플로, 곧 방영될 드라마 ‘피고인’에서 킬러 역할을 맡은 배우 오승훈,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의 아이돌 모모랜드 낸시, 팬텀싱어에서 활약한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함께했다. 패션 매거진 쎄씨 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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