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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07’ 론다 로우지, 48초만에 TKO패 당하고도 36억 챙긴다…‘깜짝’





론다 로우지가 1년 1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했지만 36억 원에 달하는 대전료를 챙겼다.

린다 로우지는 31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7 메인이벤트에서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에게 경기 시작 48초 만에 TKO 당했다.

경기 시작 후 로우지는 시작하자마자 원투 스트레이트를 맞고 휘청였고 연속적인 펀치에 가드가 뚫리면서 쓰러졌다.

이번 패배로 론다 로우지는 챔피언 복귀에 실패했으며 누네스는 대어를 연달아 잡으면서 5연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로우지는 승리에 관계 없이 300만 달러를 받게 됐다. 반면, 누네스의 대전료는 10만 달러(약 1억2000만원)에 그친다. 다만 누네스는 승리 수당으로 10만 달러를 더 받게 됐다.

[사진=UFC 공식 홈페이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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