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과 도끼의 선물에 깜짝 놀랐다.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힙합과 역사의 콜라보레이션 ‘위대한 도전’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도끼는 미국 공연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유재석을 위해 사온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반짝반짝 빛나는 은색 슬리퍼였다.
도끼는 “내가 슬리퍼 좋아하는 거 아시지 않느냐? 집에서 신어라”고 은색 슬리퍼를 건넸다.
이에 당황한 유재석은 “나는 이런 슬리퍼를 신어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도 도끼를 위해 역사 만화책을 준비했지만 도끼는 실망한 기색을 드러내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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