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가 김고은에 키스를 선물했다.
3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는 김신(공유 분)과 지은탁(김고은 분)이 첫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은탁은 공유에게 “술이요 술. 포장마차. 낭만적이게”라며 함께 외출하자고 졸랐다.
포장마차에 간 지은탁은 소주를 원샷하고는 “아우 써. 소주가 원래 이래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신은 “술은 원래 다 써. 그게 달아지면 어른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은탁은 “입맞춤 말고 첫 키스를 못해봤다”며 김신의 옆자리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놀란 김신은 시간을 멈췄지만 지은탁은 “내가 도깨비 신부인 거 까먹었어요?”라며 몸을 움직였다.
결국 김신은 지은탁에게 따뜻한 키스를 건넸다.
[사진=tvN ‘도깨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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