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8시 55분 일산 MBC 드림센터, 상암 MBC 공개홀 그리고 코엑스 앞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김성주와 소녀시대 윤아가 MC를 맡은 가운데 ‘2016 MBC 가요대제전’이 열렸다.
이날 카운트다운 이후 새해 첫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피 땀 눈물’을 열창하며 정유년 MBC 첫 무대를 달궜다. 이어 ‘불타오르네’로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와 가창력을 보이며 좌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가요대제전’에는 엑소, 태연, 샤이니, 인피니트, 방탄소년단, 씨스타, 씨엔블루, 에이핑크, B1A4, AOA, B.A.P, EXID, 비투비, 빅스, 갓세븐, 레드벨벳, 마마무,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업텐션, 한동근, 태진아, 홍진영과 신화, S.E.S 등이 출연했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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