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9시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는 장근석, 민아, 이휘재가 MC를 맡은 가운데 ‘SBS 2016 SAF 연기대상(이하 S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 중에 소개된 2017년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는 주원과 오연서가 출연하는 ‘엽기적인 그녀’와 지성과 권유리, 엄기준이 열연을 펼칠 ‘피고인’, 이영애가 13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로 화제를 모은 ‘사임당’이다.
이어 2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초인가족 2017’ 영상까지 공개되며 내년 SBS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2016 SBS 연기대상’은 2016년 한 해를 빛낸 SBS 드라마를 결산하는 자리로, 31일 오후 9시부터 생방송 됐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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